임혜원 단장
임혜원 단장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 제 21대 회장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임혜원 대외협력본부장이 취임하여 2018년 1월 1일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혜원 신임회장은 작년 9월, 제19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회장직으로 선임되어, 올해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이다.

1997년에 창립된 한국뇌신경과학회는 현재 1,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뇌과학 분야 학회로 최신 뇌신경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연구결과 교류를 지원함은 물론 세계적 학자들과 함께 미래 뇌신경과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차세대 뇌신경과학자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임혜원 신임회장은 “올해는 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시작하는 원년으로 매우 중요한 해이며, 8월에 개최할 ‘2018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국가 차원의 '뇌과학 발전 전략'과제의 성공적 수행에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혜원 신임회장은 KIST 뇌과학연구소 신경과학연구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바이오특별위원회 위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부회장,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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