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니는 얼굴 촬영, 피부 분석, 제품 추천 3단계 모두 10초 안에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맞는 피부 솔루션 제공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사진:룰루랩)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사진:룰루랩)

삼성전자 C-Lab 출신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 (대표 최용준)이 평창올림픽 강릉 ICT 홍보관에 부스를 열고 전세계 관광객에게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를 전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강릉 ICT 홍보관은 세계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에 걸맞게 AI,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루미니는 얼굴 촬영, 피부 분석, 제품 추천 3단계 모두 자체 개발한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0초 안에 얼굴 전면 피부를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주는 피부 관리 솔루션이다. 뷰티 산업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 강능 ICT홍보관 전경(사진:룰루랩)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 강능 ICT홍보관 전경(사진:룰루랩)

강릉 ICT 홍보관에는 루미니와 함께 직접 스크린을 통해 셀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최첨단 ICT 기술인 인공지능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AI 가 화두지만 소비자들에게는 직접 와 닿기 어려운 반면, 룰루랩은 이 기술을 뷰티 분야에 최초로 적용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뷰티 산업의 발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며 “30년만의 올림픽 개최로 한국을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ICT 홍보관은 강릉 KTX역 맞은편 광장에 조성되며, 2월 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 기간 동안 전세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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