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픽셀, 인공지능으로 유방암 조영술 오탐율(False Positive) 5% 대로 감소시켜
테라픽셀, 인공지능으로 유방암 조영술 오탐율(False Positive) 5% 대로 감소시켜
  • 최창현 기자
  • 승인 2018.02.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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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엔비디아
이미지:엔비디아

2월 4일은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이다. 국제 암 억제 연합(UICC, 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에서 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암에 대항하고 암 사망률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암의 예방,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 사망률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성 8 명 중 1 명은 평생 유방암으로 진단되며, 여성에게 가장 흔한 형태의 암과 싸우는 것은 그것을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대부분의 경우는 유방 X 선 사진인 유방 조영술에 기초한 초기 선별 검사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오 탐지율이 높아 일상적인 유방 X 선 사진 촬영을 한 여성들이 평균적으로 10 년 동안 50 % 의 하나 이상의 유방 X 선 검사를 받으면 오탐 (false positive)으로 판명된다고 한다. 이러한 오탐은 환자가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 침습성 생검을 포함하여 잠재적으로 불안, 신체적 불편 및 의학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유방암 발병을 더 일찍 발견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 유방 조영술에 주로 의존하는 선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과 의사는 수동으로 이미지를 검토하고 비정상적인 영역이 없는지 확인한다.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면 이미지를 "양성"으로 표시하고 환자는 추가 검사를 받게 된다. 또 유방 조영술을 받은 환자의 평균 10 % 는 양성으로 표시되어 유방에서 세포 샘플을 제거하는 침습적인 절차인 생검을 포함한 추가 조사를 받고 있으나 생검을 받은 사람들의 95 % 는 암에 걸리지 않았음이 확인된다.

테라픽셀의 터치리스 제스처 의료 스크린(사진:테라픽셀)
사진은 테라픽셀의 터치리스 제스처 의료 스크린(사진:테라픽셀)

이처럼 생검을 받는 환자의 수를 줄이기 위해 프랑스 스타트업 테라픽셀(Therapixel, CEO 올리비에 클라츠)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하여 초기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오탐(false positives)의 수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엔비디아(NVIDIA) GPU에 의해 가속화된 일련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초기 X 선 영상을 검토하고 방사선 전문의에게 환자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나타내는 수치를 제공한다.

테라픽셀은 10,000 개의 표준 유방 조영술을 사용하여 세트의 알고리즘을 훈련하여 이미지의 모든 암 관련 이형을 찾아냈으며, 또 신경 네트워크를 적용 환자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계산할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5월 개최된 글로벌 디지털 맘모래피 챌린지 (The Digital Mammography Challenge) 에서 이러한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오탐지 율을 5 % 대로 감소시키며, 디지털 유방 촬영 챌린지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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