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Dash & Dot)’을 활용하여 코딩 실력을 겨루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세계 온라인 코딩 대회

마르시스가 원더리그 참여 코치 대상 코딩 로봇 큐 증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마르시스 대표와 원더리그에 참가하는 김유현 코치
마르시스가 원더리그 참여 코치 대상 코딩 로봇 큐 증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마르시스 대표와 원더리그에 참가하는 김유현 코치

2017~18 원더리그 세계 대회와 코리아 대회를 지원하는 마르시스가 원더리그에 참여하는 코치 대상 이벤트로 대시(Dash)의 다음 버전인 코딩 로봇 큐(CUE) 증정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원더리그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Dash & Dot)’을 활용하여 코딩 실력을 겨루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세계 온라인 코딩 대회다.

2015년부터 시작된 원더리그는 2016년에는 세계 52개국에서 2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세계적인 대회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마르시스는 2017~18 원더리그 세계 대회와 코리아 대회를 동시 개최하면서 한국에서만 100여개 이상의 팀이 등록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여느 경진 대회와는 다르게 예선전만 5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원더리그 세계 대회와 코리아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마르시스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큐 증정식 또한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큐는 아직 한국에는 론칭되지 않은 제품으로 자바 스크립트까지 가능한 코딩 로봇이다. 

마르시스는 이번 원더리그 대회 예선 마감일인 2월 17일까지 제출된 코딩 미션 결과물을 통해 세계 대회 본선에 진출할 상위 5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팀은 3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세계 어린이들과 원더리그 세계 대회 본선에서 그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울러 선정된 5팀뿐만 아니라 코리아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을 대상으로 4월 원더리그 코리아 시상 및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는 국내 대표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 라이프케어 혁신 기업 코웨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TJ미디어, 글로벌 IT 기업 휴맥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