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에도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이나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Sony Innovation Fund)에서 지원할 것으로

소니의 엔터테인먼트 AI 로봇 "aibo"(아이보)(사진:본지DB)
소니의 엔터테인먼트 AI 로봇 aibo(아이보)(사진:본지DB)

소니는 미국 자회사인 소니 아메리카(Sony Corporation of America)를 통해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과 인공지능과 로봇에 관한 연구 개발 계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개발의 첫 프로젝트는 조리와 배달을 테마로 했으며,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이나 생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소재로 조리 및 배달이 최적이라고 설정한 것으로 소니와 CMU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AI와 로봇 기술이 더 사람들과 친밀하고 함께 사회의 기반으로서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소니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향후 CMU에서 창출되는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의 새로운 연구 개발 프로그램 지원과 창업 시에도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SeedAcceleration Program, SAP)이나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Sony Innovation Fund)에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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