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하이 파워(Terra High Power) 고속 충전기의 상용 출시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 분야에서 리더십 강화
ABB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2018’에서 최대 350 킬로와트의 출력으로 작동하는 ABB의 최신 모델인 테라 하이 파워(Terra High Power) 충전기를 발표했다. 또 충전기는 단 8 분 만에 최대 200 킬로미터의 거리를 전기 자동차에 추가시킨다. 새로운 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최근 충전기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설치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 가장 큰 전기 자동차 인프라 프로젝트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America)'에서 사용하도록 선정되었으며, 총 60 개 국가에 6,500 개 이상의 DC 고속 충전 스테이션이 설치된 ABB는 DC 고속 충전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BB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전기 자동차, 버스 및 트럭 충전 기술뿐만 아니라 선박, 철도 및 케이블 웨이의 대전을 위한 솔루션이 포함되어있어 전자 이동성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기계 및 공장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제공 업체인 2017 년 7 월에 인수한 후 처음으로 B & R은 ABB 부스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ABB의 산업 자동화 부문에 글로벌 기계 및 공장 자동화 사업부로 통합되었다.
한편 ABB는 국제 사회가 인공지능(AI)과 산업 자동화의 기회와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하노버 메세에서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과 함께 획기적인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으로 '자동화 준비 지수 : 누가 혁신의 물결에 대비할 것입니까?(The Automation Readiness Index: Who Is Ready for the Coming Wave of Innovation?)' 보고서에는 잘 준비된 국가조차도 자동화에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과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