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재활공학연구소와 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재활공학연구소와 업무협약(사진:중앙보훈병원)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재활공학연구소와 업무협약(사진:중앙보훈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과 근로복지공단 간 재활보조기구(보장구) 기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5월8일(화) 체결됨에 따라,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은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산재근로자에게도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재활보조기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중앙보훈병원은 국내 최초로 특허 취득한 실리콘 보장구 제작 기술을 근로복지공단에 공유해주고, 동시에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가 보유한 연구장비 및 설비, 3D프린터 등을 공동사용하게 된다.

양 기관은 제작 기술부터 연구․개발까지 포괄적인 교류를 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산재근로자는 물론 일반장애인도 장애 후 성공적 직무복귀와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정열 병원장은 “양 기관이 최상의 보장구 지원과 개발에 적극 협력하여 보장구 산업을 선도해나감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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