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음성 인식 서비스 사용성 대폭 개선해 출시 한 달여 만에 45만 다운로드 달성

음성인식 AI 서비스 ‘말해’ 모델로 개그맨 조세호 선정
음성인식 AI 서비스 ‘말해’ 모델로 개그맨 조세호 선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작·운영하는 ‘AI 어플리케이션 그룹’으로 데이터의 수집, 시각화, 지능탑재, 라이브 업데이트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빅데이터 스튜디오(Big Data Studio)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숙박(야놀자), 방송(푹), 음식(식신, 만개의 레시피) 등 다양한 업계의 선두 기업들의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을 주도하며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는 4월 론칭한 음성 기반 생활포털 ‘말해’의 모델로 개그맨 겸 MC 조세호를 발탁했다.

‘말해’ 개발사인 마이셀럽스는 조세호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위트 있게 완성된 서비스 소개 영상 및 범주별 사용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세호가 출연하는 영상은 옥외 광고 및 ‘말해’의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말해’는 맛집, 스타, 숙박, 영화, 방송, 요리, 와인 등 여러 분야의 생활 앱을 하나의 통합해 사용자가 평소 말하는 것처럼 이야기해도 정황과 맥락에 맞는 결과를 추천해 실질적인 편의를 주는 생활포털 서비스다.

또한 ‘말해’는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처리 기술로 일상 언어 중에서 의도와 맥락이 담긴 핵심적인 말을 의미하는 ‘키토크(keytalk)’를 인식해 그에 맞는 결과를 추천한다. 정확한 검색어를 모르거나 완벽한 문장으로 다듬어 말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사투리 또는 비속어가 포함된 말도 문제없이 인식할 수 있다. ‘말해’에 적용된 키토크 방식은 검색어나 해시태그와 같은 단순한 키워드 매칭 방식과 달리 사람들이 소셜미디어, 검색 등 온라인에 남긴 다양한 표현들 간의 연관도를 인공지능이 추론 및 추출해 문장에 포함된 다양한 정황과 취향을 개체와 매칭 시키는 마이셀럽스의 특허 기술이다.(아래는 말로 찾는 생활포털 '말해' 소개 영상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영화 예매, 숙소 예약, 다른 포털 연결까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행동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말해’에서 찾은 맛집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출발지와 도착지가 자동으로 표기된 채로 내비게이션 앱으로 연결되며, 숙소를 예약하고 싶다면 예약 화면으로 바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특히, 기존 음성 기반 AI 서비스의 발화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낮은 음성 인식률과 단편적 대화 방식을 대폭 개선해 공식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45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양대 앱 마켓 모두에서 평점 4.6을 유지하며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초기 10여 개 분야의 정보를 제공했던 ‘말해’는 현재 업데이트를 통해 화장품, 간편식품, 편의시설, 선물, 헤어스타일, 음악, 도서, 여행, 액티비티,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40여 개 분야의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셀럽스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쥬얼리, 선물 등 다양한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마이셀럽스 신지현 대표는 “편하게 말해도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말해’의 이미지와 적합한 모델을 찾던 중 ‘말해’가 추천하는 가장 적합한 연예인을 모델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방송에서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대세 연예인 조세호 씨와 스마트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세 앱으로 떠오르는 ‘말해’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말해’의 소셜미디어 채널은 물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조세호 씨가 소개하는 ‘말해’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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