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비롯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 회사인 캐나다의 데이터메테렉스(Datametrex AI)가 현대 그룹에게 기존에 체결된 계약과 관련, 자사의 솔루션과 관련된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추가 계약분은 현대에 제공되는 파일럿 오더의 성격으로서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하기 위한 수순의 성격을 지닌다. 이에 따른 재정적인 구체 사안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양사간의 향후 협력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메테렉스의 COO겸 사장인 제프 스티븐스(Jeff Stevens)는 따라 더욱 장기적 관계를 위한 첫 오더가 조만간 발주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양한 스토어 관리툴 패키지 이상을 제공하는 이 회사의 대쉬보드 솔루션은 단순한 판매 리포트 이상으로서의 역할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용되는 데이타탭은 기존의 모든 POS 시스템에서 추출되는 판매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근해 추가 비용없이 클라우드 기반의 POS 기능을 확장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편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서는 아직 이 사안을 뉴스로 알리고 있지만 롯데에 이어 현대와의 이 계약을 트위터의 최고 이슈로 처리하고 있어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추가 계약들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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