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분석, 물체 인식, 이상 감지 등 메타 데이터 추출, 실시간 처리와 풀 HD 동영상 고화질 라이브 스트리밍

에지(Edge) AI 카메라 'MRM-900'(사진:에코못토)
에지(Edge) AI 카메라 'MRM-900'(사진:에코못토)

에코못토(Ecomott Inc.)는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플랫폼을 탑재하고 딥러닝을 활용한 이미지 분석과 풀 HD 동영상의 실시간 인코딩을 GPU로 처리하는 차세대 에지(Edge) AI 카메라 'MRM-900'를 출시했다. 'MRM-900'은 플랫폼에서 학습시킨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임베디드 에지 컴퓨팅과 IP66에 대응한 방수기능과 일체형 설계로 협소 공간이나 야외에서 실행 가능하며, LTE 회선망 이용시 풀 HD 동영상을 전송하는 고화질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에지(Edge) AI 카메라 'MRM-900' 개요(편집:본지)
에지(Edge) AI 카메라 'MRM-900' 개요(편집:본지)

탑재된 엔비디아 젯슨은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AI 컴퓨팅을 구현, 이를 통해 임베디드 기기에서 더 방대하고 깊이 있는 뉴럴 네트워크를 구동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스마트 기기의 정확도 향상 및 이미지 분류, 내비게이션, 음성 인식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신용카드 크기로 고도의 인텔리전스를 갖춘 공장 로봇, 상업용 드론, 스마트 카메라 등을 구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도로감시에 적용한 예
도로감시에 적용한 예

출시된 'MRM-900'은 본체 GPU를 이용하여 이미지 분석, 물체 인식, 이상 감지 등 메타 데이터 추출, 실시간 처리하여 클라우드는 처리 결과의 반영 및 경고에 특화하는 등 분산 처리 설계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의 중앙 집중 감시 시스템에서 병목 현상과 분석에 걸리는 클라우드 이용 비용, 통신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연령 및 성별 분석, 차량 번호 인증, 수상한 인물 탐지 및 검색 등 다양한 감시 및 검품 업무 등 폭 넓은 분야에서 AI를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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