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머신, '예측'과 '해석 가능성'을 겸비한 최첨단 AI, 덴츠국제정보서비스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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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머신 로고 이미지(홈페이지 캡처 및 본지 편집)

설명 가능한 패턴 탐지 및 예측은 오늘날 비즈니스에 필수적이다. 지난 2016년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XAI)' 투자 프로그램을 발표한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을 비롯해 세계의 유명 대학 및 연구 기관 등은 X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문제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이 본격 활용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 심머신(CEO 로버트 디젤, simMachines, Inc.)이 개발·공급하는 AI 심머신(AI simMachines)을 일본 덴츠국제정보서비스(Information Services International-Dentsu, Ltd. 이하 ISID)를 통해 7월 1일부터 일본내 공급을 시작했다. 심머신은 '설명할 수 있는 AI'의 하나로, '정확한 예측'과 '예측에 이르기 해석의 제시'라는 종래에는 양립이 어렵다고 되어 온 AI 활용 과제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해결한 솔루션이다.

특히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데이터 세트를 고려할 때 심머신은 기업이 떠오르는 패턴을 감지하고 미래의 수요 또는 소비를 예측하며, 세부적인 과거 추이를 가시화한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른 두 개의 클러스터, 세그먼트 또는 클래스 비교 등의 시계열 비교와 보고 및 분석을 위해, 특정 간격으로 시계열 분석을 생성하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와 변화의 원인을 설명하는 데이터의 패턴을 가시화한다. 또 비정상적인 패턴 탐지와 모든 시간 범위 또는 기준을 기반으로 예측된 미래 이벤트를 작성하고 예측의 원인을 도출한다.

한편 ISID는 중기 경영 계획의 전략으로, AI 및 빅데이터, 로봇, 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가속시키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칼크(CALC) 등 데이터 활용의 과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최첨단 XAI 솔루션인 심머신을 라인업 함으로써 소매 업체, 금융 서비스, 미디어,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의 실무 적용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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