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학학습 서비스 기술 개발 및 교육 서비스 콘텐츠로 4차산업시대 혁신적인 지식서비스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 정책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강소 기업인 (주)오앤이교육(사장 이재화)은 중국과의 산학 교육 사업 협력 교류에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지난 14일 중국 광서사범대학(Guangxi Normal University)은 광서성내 현직 교사 및 교육학부 교수 및 석·박사들의 한국 방문 교육 및 연수 사업자로 한국의 오앤이교육과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중국 광서사범대학이 광서성내 약 50만 교육 관련 종사자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광서성내 초,중,고 교사들이 한국의 차별화된 교육과학기술 습득과 다양한 교수방법들을 체험하여 광서성내 초,중,고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장기로 협력하기로 한 사업이다.

오앤이교육은 수학학습자 지식추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솔루션 공급, SI, 수학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솔루션의 원천기술과 측정평가에서 학습자의 수학 절대점수를 추정하는 IRT(Item Respond Theory) 추정 기술과 진단과 처방에서는 학습자 지식상태의 오류 요인을 판별해내는 RSM(Rule Space Model) 추정 기술을 그리고 30만 이상의 콘텐츠 DB를 기반으로 한 학습자의 수학지식상태를 실시간 분석·진단 처방하여 적응형 학습(Adaptive-Learning) 환경에서 필수적인 개인별 동적 콘텐츠 구성 및 서비스가 가능한 독창적인 Data-Service 기업이다.

한편 오앤이교육은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수학학습 서비스 기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수학학습 플랫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기업으로 2018년 하반기 중국 동북부 지역의 랴오닝 성(遼寧省), 지린 성(吉林省), 헤이룽장 성(黑龍江省) 등의 3개 성(省)이 포함되는 동북 3성에 지식추적형 수학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