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Cloud & Intelligent Edge) 비전이 모든 산업과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전경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전경(사진:MS)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Cloud & Intelligent Edge) 비전이 모든 산업과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현실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장으로 최초로 연매출 1천억 달러 넘어섰다. 차별화된 혁신으로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FY18 4분기(CY18 2분기/2018.4~6) 실적을 20일(현지시각)발표 했다. FY18 1,100억 달러(약 124조 9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역대 최초로 연간 매출액 1,000억 달러 넘어섰으며, 19일(현지 시간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04.40 달러로, 상승세를 이어 나가는 중이며, 시가 총액 8,070억 달러 돌파했다.

MS 지능형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에지 이미지(사진:MS홈 캡쳐)
MS 지능형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에지 이미지(사진:MS홈 캡쳐)

이는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 및 서피스 판매 실적 호조를 통해 PC 시장 불황을 극복,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상승세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으며, 미국 종합 금융사 레이몬드 제임스 파이낸셜에 따르면 파트너사와의 협업,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로서의 성공적인 포지셔닝과 함께 6년만의 PC 시장 반등으로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결과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중심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했으며, 윈도우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정책에 기반해 클라우드 부문에 대한 투자와 인수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특히 애저와 오피스 365 부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미국 CNBC는 ‘4년만에 사티아 나델라 CEO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를 3배 이상 상승시킨 배경’이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를 통해 사티아 나델라 CEO의 리더십이 높은 주가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으며, 사티아 나델라 CEO가 주도한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3배 이상 상승, 시가총액도 8,000억 달러를 넘으며 애플과 아마존, 구글 모기업 알파벳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18일(현지시각) 언급했다.(아래는 CNBC의 보도 영상 'How Satya Nadella tripled Microsoft's stock price in just over four years')

 

아울러 CNBC는 리눅스를 비롯한 오픈소스 포용, 레드햇이나 아마존과 같은 경쟁 기업과의 제휴, 링크트인과 깃허브 인수를 통해 견고한 파트너로서의 기업 이미지를 변화시킨 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했다.

또한 블룸버그는 미국과 유럽의 CIO 1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건 스탠리의 설문 조사를 인용, 약 34%의 응답자는 향후 1~2년 내에 더욱 비싼 오피스 365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애저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7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으며, 번스타인 리서치(Bernstein Research)는 올 6월 기준 CIO의 62 %가 애저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인용 보도했다. (아래는 블룸버그 보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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