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얼굴 인식 플랫폼인 '네오페이스'로 선수와 직원, 자원 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 약 30 만명의 엄격하고 원활한 입장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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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 NEC, 편집:본지

전세계 수많은 선수와 대회 관계자,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0 도쿄 올림픽은 개최 2 년 앞두고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 경기 대회 조직위원회 등이 중심이 되어,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도쿄 2020 대회는 올림픽 최초로 인공지능(AI)이 선수와 직원, 자원 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 약 30 만명을 대상으로 모든 대회장에서 NEC의 얼굴 인증 AI 엔진인 '네오페이스(NeoFace)'로 얼굴 인증과 ID 카드를 결합한 엄격한 본인 확인 서비스를 제공, ID 카드의 대여 또는 도난으로 인한 스푸핑(spoofing) 입장, ID 카드 위장에 의한 부정 입장을 방지 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입장 게이트에서의 인력에 의한 본인 확인 작업의 부하를 경감하고 혼잡 발생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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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적용될 AI 얼굴 인식 플랫폼인 네오페이스(NeoFace)는 NEC의 첨단 AI 기술 군 "NEC the WISE '의 하나로 방범 카메라(CCTV) 등 대량의 영상으로부터 특정 시간·장소에 출현하는 인물이나 특정 동작을 취하고 있는 인물을 고속·고정도로 검색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네오페이스 이미지 데이터 마이닝(NeoFace Image Data mining)'으로 100만명의 얼굴 데이터에서 특정 인물을 검색할 경우 10초안에 검색한다.

현재 세계 40 개국에서 도입된 NEC의 AI 얼굴 인식 기술은 얼굴 화상에 따른 특정(지정한) 인물의 검색과 특정 시간·장소에 출현하는 인물 검색, 특정 인물과 함께 있는(주변) 인물 검색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범죄수사, 미아찾기 등에 효과적이며, 상업시설의 쇼핑 손님의 행동 패턴과 분석으로 마케팅이나 서비스 개선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콘서트와 놀이 공원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참고)시공간 데이터 횡단 프로파일링: NEC가 2015년 11월에 개발한 기술로 여러 장소에서 촬영된 장시간의 영상 데이터에서 특정 패턴(시간·장소·동작)에서 출현하는 인물을 고속으로 분류·검색하는 기술(편집:본지)
참고)시공간 데이터 횡단 프로파일링: NEC가 지난해 개발한 기술로 여러 장소에서 촬영된 장시간의 영상 데이터에서 특정 패턴(시간·장소·동작)에서 출현하는 인물을 고속으로 분류·검색하는 기술(편집:본지)

특히, '네오페이스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는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이 실시한 '얼굴인증 기술 벤치마크 테스트' 의 얼굴 대조 부문에 있어서, 연속 4회('09, '10, '13, '14년) 세계 1위의 성능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은 인증 정밀도를 가졌으며, 얼굴 인증 기술과 유사도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그룹화하고 특정 패턴을 고속 검색하는 기술인 '시공간 데이터 횡단 프로파일링(위 그림참조)'을 조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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