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비디아의 ‘신시티(SynCity)’는 실제 또는 가상 환경을 구현하고 육상, 공중 및 해양 자율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AI를 학습시키고 이를 통해 신경망 프레임 워크에 제공되는 고품질의 데이터 세트를 생성, 인공지능 배포 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킨다.

SynCity는 유연한 API로 모든 종류의 이벤트를 시뮬레이션하고, 자산의 동작을 제어하고, 밤 / 낮 사이클을 선택하고, 다양한 기상 조건을 적용하여 애플리케이션 및 센서의 성능을 테스트 할 수 있다.(사진:C비디아)
SynCity는 유연한 API로 모든 종류의 이벤트를 시뮬레이션하고, 자산의 동작을 제어하고, 밤 / 낮 사이클을 선택하고, 다양한 기상 조건을 적용하여 애플리케이션 및 센서의 성능을 테스트 할 수 있다.(사진:C비디아)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이 인공지능 센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데 사용되는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인 C비디아(CVEDIA PTE. Ltd., Inc.)에 전략적으로 투자했다고 2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구체적인 금액과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C비디아는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시스템 통합,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C비디아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신시티(SynCity)’는 실제 물리학을 특징으로 실제와 같은 3D세계를 창출한다. 또 실제 또는 가상 환경을 구현하고 육상, 공중 및 해양 자율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학습시키고 검증할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한 센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신경망 프레임 워크에 제공되는 고품질의 데이터 세트가 생성되어 인공지능 배포 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킬 수 있다.(아래는 신시티(SynCity) 시연영상)

특히 자율 시스템 OEM 및 관련 센서 제조업체가 기존의 데이터 수집 기술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안전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시스템을 학습시키는 초현실적인 멀티 모달(Multimodal)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 동물, 자동차와 같은 객체를 인공지능 시스템이 실생활처럼 해석하는 방식으로 렌더링 하고 식별, 탐지, 추적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LiDAR, 레이더, 원거리 및 원적외선, 열 및 RGB 카메라, IMU / GPS 장치 등에 대한 센서 데이터를 생성하며, 센서 모델은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플러그인으로 설계, 융통성 있는 셋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결합된 소프트웨어-인-더-루프(software-in-the-loop) 및 하드웨어-인-더-루프 솔루션(hardware-in-the-loop)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C비디아에 플리어의 전략적 투자로 인해 인공지능을 플리어 센서 및 시스템에 통합시키고 특히, 열 스펙트럼 기반의 딥러닝 도구 개발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회와 플리어의 감지 솔루션을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아래는 신시티(SynCity)의 머신러닝을 위한 통합(열 + RGB) 차량 추적 시뮬레이션 시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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