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및 에지 컴퓨팅을 위해 개발된 Jetson AGX Xavier의 방대한 컴퓨팅 성능은 차세대 로봇 및 모빌리티에 중요한 주행 거리, 로컬라이제이션, 매핑, 비전 및 인식 및 경로 계획을 처리할 수 ​​있다.

사진:엔비디아
사진:엔비디아

야마하 모터(Yamaha Motor)가 차세대 오토노머스(Autonomous)머신 제품군 개발을 위한 기반 시스템으로 엔비디아 젯슨 AGX 자비에(NVIDIA® Jetson™ AGX Xavier™)를 택했다고 13일 밝혔다. 젯슨 AGX 자비에는 무인 농기계, 라스트 마일(last-mile) 차량 및 해양 운송수단 등을 포함하는 야마하 모터의 광범위한 지능형 머신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활용된다.

인공지능(AI), 로봇 및 엣지 컴퓨팅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컴퓨터인 엔비디아 젯슨 AGX 자비에는 매우 방대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차세대 로봇 개발에 필수적인 주행거리계(odometry)와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매핑(mapping), 비전, 인식, 경로계획 등을 처리한다.

야마하 모터는 자비에를 통해 지능형 머신을 구현함으로써, 기존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들에 영감을 불어넣고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젯슨 AGX 자비에'를 통해 오토노머스 머신 개발 플랫폼을 표준화함으로써, 전 제품을 지능화하고 혁신시키는 동시에 모든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농무부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문제로 인해 스마트 머신으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평균 노동자 연령대가 66.6세로, 2010년부터 노동력이 30%이상 감소한 농업 분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야마하 모터는 농지 살포, 농작물 수확, 그리고 수확한 농작물 및 장비의 운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젯슨 AGX 자비에 기반의 무인 지상 차량과 드론을 개발 중에 있다. 2019년 중 테스트를 시작해 조만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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