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치매를 90 % 이상의 정확도로 탐지할 수 있는

이미지:pixabay, 편집: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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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대학(Osaka University)과 일본 나라과학기술연구소(Nar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공동연구팀이 컴퓨터에서 인간과 아바타 간의 대화로 90 퍼센트 이상의 정확성으로 치매를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건강과 의학 분야의 IEEE Journal of Translational Engineering 15일(현지시각) 자 온라인 게재를 통해 발표됐다.

이 시스템은 간단한 대화 절차로 (a)자기 소개: 이름이 무엇입니까? (b)시선, (c)독서, (d)오늘은 몇 월 며칠 입니까? (e)식욕은 있습니까? (f)서브 루팅 : 이야기를 기억하십시오. 등 6가지 쉬운 질문에 대답하는 노인들의 소리의 특성을 학습(사진:논문, 편집:본지)
이 시스템은 간단한 대화 절차로 (a)자기 소개: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b)시선, (c)독서, (d)오늘은 몇 월 며칠 입니까? (e)식욕은 있습니까? (f)서브 루팅 : 이야기를 기억하십시오. 등 6가지 쉬운 질문에 대답하는 노인들의 소리의 특성을 학습(사진:논문, 편집:본지)

기술은 대화식 컴퓨터 아바타를 사용하여 6가지 쉬운 질문에 대답하는 노인들의 소리의 특성을 학습하며, 질문의 내용, 억양, 발성 등과 발화된 명사 및 동사의 비율에 따라 아바타의 질문에 대한 응답 지연과 같은 장애의 특징을 조합하여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이 더 발전되면 가정에서 컴퓨터 아바타와 대화함으로써 치매의 단계에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어 조기 진단에도 유용하다고 밝혔다. 이 알고리즘은 치매 환자를 92 %의 정확도로 구별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치매를 감지할 수 있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시스템의 연구 논문명은 '컴퓨터 아바타와 상호 작용을 통한 치매 감지(Detecting Dementia Through Interactive Computer Avatars)'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 논문을 참고하면 된다.(논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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