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클라우드 추론 API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쿼리 언어를 만들었으며, 사용자는 분석에 집중할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기간의 서로 다른 데이터셋의 상관관계를 지정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추론 API가 수조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초과하여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구글블로그 캡처
구글블로그 캡처

구글은 초당 수십만 개의 쿼리를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관리 분석 서비스인 '클라우드 추론 API(Cloud Inference API)'를 18일(현지시각) 구글 엔지니어 에밀엘 타로파(Emanuel Taropa)가 블로그 포스트 통해 발표했다. 이 API는 시계열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생성된 순서대로, 연대순으로 배열된 수많은 개별 측정 정보로 구성되며, 이 데이터 조합 방법은 영업 분석과 같은 분야에서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 유용하다고 밝혔다.

최근 시계열 분석은 많은 회사의 일상적인 운영에 필수적이다. 구글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사례로는 소매 업체의 트래픽 및 전환 분석, 데이터 이상 탐지, 센서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상관관계 확인 또는 고품질 권장 사항 생성 등의 분야에서 이 클라우드 추론 API를 사용하면 입력한 시계열 데이터 세트에서 실시간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통찰력을 수집할 수 있으며, 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스트리밍하여 실시간 이벤트에 대한 상관 관계를 계산할 수 있으며, 같은 데이터를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사용자 정의 코드로 새로운 기능을 쉽게 탐색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밀엘 타로파는 구글은 특별히 클라우드 추론 API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쿼리 언어를 만들었으며, 사용자는 분석에 집중할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기간의 서로 다른 데이터셋의 상관관계를 지정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추론 API가 수조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초과하여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이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일부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는 점과 때로는 수백만 또는 수십억 개의 데이터 스트림으로 확장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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