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개선된 렉트라의 PLM 솔루션, 패션 프로세스의 핵심인 협업 및 공급망 디지털화 구현

LECTRA FASHION PLM 4.0
LECTRA FASHION PLM 4.0 업그레이드

섬유 및 가죽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기술 파트너인 랙트라(Lectra)는 최신 PLM 솔루션인 렉트라 패션 PLM 4.0(Lectra Fashion PLM 4.0)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업그레이드 버전은 언제라도 연결과 구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몇 가지 새 기능과 툴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패션 기업들은 IT 친화적인 환경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보다 민첩한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랙트라는 지난 45년 동안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오면서, 패션 기업들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려면 연결성과 자동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러한 인식의 일환으로 최근 렉트라 패션 PLM 4.0용 렉트라 이지 커넥트(Lectra Easy Connect)를 개발한 바 있다. 렉트라 이지 커넥트는 사전 구성된 일련의 커넥터로 해당 솔루션을 통해 ERP 및 CRM 같은 다른 IT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이룰 수 있다. 이 커넥터는 내외부의 공급망 공급업체들 간에 매끄럽고 일관된 데이터의 흐름을 가능하게 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우선으로 한다.

렉트라의 PLM 솔루션 화면 캡처
렉트라의 PLM 솔루션 화면 캡처

또한 렉트라는 새 플러그인 기능을 통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통합을 강화하여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연결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로써 디자이너들은 플랫폼에서 비트맵 및 PDF 파일과 사진 등의 데이터에 접근이 훨씬 용이해졌고, 작업을 연결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플랫폼에 저장된 일관된 데이터에 접속하고 익숙한 디자인 툴을 자유롭게 활용하기 때문에, 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들도 쉽게 작업할 수 있다.

이밖에 렉트라는 PLM 솔루션의 구성 기능을 높여서 사용자 체험을 향상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Lectra Easy Configure인데, 이 툴을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자신의 프로필, 회사 조직 및 데이터 구조에 맞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구성하여 간편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업들은 보다 민첩해질 수 있다. 사용자들은 언제라도 신속하게, 장애없이 데이터에 접속하여 분석할 수 있다. 렉트라 패션 PLM 4.0은 새로운 검색 및 안내 기능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능률적으로 처리한다.

또한 포트폴리오 보기 기능은 다이내믹하고 구성이 용이하여, 사용자는 데이터 디스플레이로 컬렉션을 모니터링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용자들은 스타일 및 소재에 관한 정보와 알림을 수신하고, 할 일 목록을 매일같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으며, 제품 개발자들은 개선된 작업지시서(Tech Pack) 관리를 통해 작업지시서의 편집, 내보내기 및 다른 공급업체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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