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MS, 구글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으로 특성에 따른 적절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다.

사진:BD 홈페이지 캡처
사진:BD 홈페이지 캡처

챗봇 상담 과정에서 주문·조회·변경 등 서비스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API 연동 기능이 포함된 챗봇 인사이트(Chatbot Insight)를 제공할 수 있으며, 대화 문장 분석을 통해 챗봇 서비스의 진화를 가능하게 됐다. 또한 IBM, MS, 구글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으로 서비스 특성에 따른 적절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위와 같이 국내 AI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인 비디(BD, 대표 김기용)가 국내외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하는 봇 빌더(Bot Builder) 솔루션을 19일 출시했다. 또 비디의 수년간 경험해 온 서비스 구축 현장의 니즈를 수렴해 새로 출시한 챗봇 서비스 제작 툴인 봇 빌더(Bot Builder)는 GUI 기반 대화형 저작도구인 시나리오 디자이너(Scenario Designer)를 활용하여 현업 담당자가 직접 챗봇 화면을 기획할 수 있다. 

특히 비디(BD)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서비스인 '누구(NUGU)'를 개발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SK텔레콤과 ‘누구 플레이(NUGU Play)’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누구 플레이(NUGU play)’는 SK텔레콤의 누구(NUGU) 플랫폼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 음성·영상 인식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최근 인공지능(AI) 엔진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서비스 니즈를 충족하기에는 엔진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에 이번 BD솔루션의 출시로 각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확산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비디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라우드, 스마트금융, IoT를 포함한 ICT 융합형 서비스개발과 플랫폼 운영분야 전문기업으로 2003년 10월 블루다임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이후, 통신분야 IT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신·전자 특화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과 고객을 창출하는 회사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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