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인 AI 플랫폼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목적과 독자적인 치료법과 기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2017년에 하버드 의대 유전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David Sinclair)와 글로벌 기관투자자로서 모든 종류의 자산을 다뤘던 화려한 경력을 뒤로 하고 제 2의 경력을 일궈낸 트리스탄 에드워즈(Tristan Edwards)에 의해 공동 설립된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Life Biosciences)가 커뮤니케이션 및 기술 플랫폼인 루아(Lua)를 4일(현지시각) 인수했다.

이번의 과감한 투자는 자체적인 AI 플랫폼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이 플랫폼은 노화 관련 증상에 대한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의 독자적인 치료법과 기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축될 예정이다.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는 노화를 일련의 상호 무관한 건강문제로 간주하는 대신 신체의 조직적인 작동 부전이라고 보고 이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하는 세계 최초의 바이오테크 업체이다.

루아는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환자들 사이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환자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웹, 모바일 기반 기술 플랫폼이다.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 조직 내에서 루아의 기술은 플랫폼 형태로 개발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종합적인 데이터 분석을 하고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 산하의 드림팀 비즈니스 모델 내 계열사(Daughter Company)들이 진행하는 연구로부터 정보를 취합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는 의약품 및 치료법의 개발을 보다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함으로써 사람과 동물 모두 보다 건강한 삶을 살고 장수할 수 있게 하고 그럼으로써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루아의 환자와 직접 의사소통을 하는 모델은 에이시스 ABA(Aces ABA), 호스피스 파트너(Hospice Partners of America), 엔사인 그룹(The Ensign Group) 등 까다롭기로 유명한 의료서비스 제공회사들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루아는 인수 후에도 두 공동설립자인 디프랑코와 제이슨 크리그펠드(Jason Krigsfeld)에 의해 별도의 회사로 계속 운영될 것이며, 의사소통의 플랫폼 '루아(Lua)'는 의료서비스 제공업체와 환자들 사이에 의사소통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 역할 이외에도 금융서비스, 호텔숙박업, 이벤트 플래닝 업계 등에서도 기업 고객들을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플랫폼의 직관적이고도 실시간의 아키텍처는 팀 기반 및 고객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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