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교육 콘텐츠 ‘호기심아이’, ‘신기한 한글나라’등 약 150개 교육 콘텐츠 탑재

(이미지:각사, 편집본지)
AI 기반 ‘학습 관리 도우미’ 로 진화하는 '누구'(이미지:각사, 편집본지)

SK텔레콤이 한솔교육(회장 변재용)과 함께 영·유아부터 초등 학생 교육을 위한 음성 교육 콘텐츠를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누구(NUGU)의 주 사용고객층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학부모 및 영유아, 초등학생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어, 해당 고객에게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양사는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누구(NUGU) 플랫폼에 영유아 언어 발달을 위한 ‘호기심아이’, ‘신기한 한글나라’, ‘신기한 그림책’ 등 한솔교육 인기 교육 콘텐츠를 연내 누구(NUGU) 스피커에 우선 탑재하고, 향후 누구(NUGU) 플랫폼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한솔교육 오프라인 교육센터에 누구(NUGU)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선생님이 개별 학생들의 진도 및 학습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하거나, 수업 중 나오는 질문도 누구(NUGU)가 답을 해주는 기능을 추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누구(NUGU) 스피커를 이용하는 학생이 학습 도중 ‘대한민국의 인구수’가 궁금해하면, 누구(NUGU)에게 바로 질문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진도나 일정 관련 질문은 누구(NUGU)를 통해 물어볼 수 있어 교사와 학생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솔교육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누구(NUGU)’에 지속 탑재해 아이들의 ‘학습관리 도우미’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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