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치료전환 및 공급자 효율성 개선을 위한 레스메드의 기능 강화

매일 원격 환자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600만개 이상의 클라우드 연결 장치를 갖춘 세계 최고의 커넥티드 의료 기업 레스메드(ResMed)가 비상장 업체인 매트릭스케어(MatrixCare) 인수를 위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매트릭스케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급성기 이후 장기요양 소프트웨어 업체로 전국 1만5000여 공급자들에게 숙련된 간호, 지역사회 요양원, 노인 거주, 개인 간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의료 환경은 현재 레스메드가 브라이트리(Brightree)와 헬스케어퍼스트(HEALTHCAREfirst)를 통해 제공하는 가정용 의료기기, 가정의료 및 호스피스 분야의 SaaS 서비스를 보완해준다.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매트릭스케어의 전자의무기록(EHR) 솔루션은 2017년 및 2018년 ‘베스트 인 클라스(Best in KLAS)’ 급성기 이후 장기요양 소프트웨어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장기요양 환경을 지원해 공급자들이 환자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탁월한 임상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제공범위에는 현장진단, 직접 및 위탁 관리, 청구 처리, 급여, 영양 관리 등이 포함된다. 

이번 매트릭스케어 인수로 의료서비스 제공업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병원 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양해졌으며, 레스메드는 세계적인 기술기반 의료기기 회사로 시장을 대표하는 병원 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브라이트리, 헬스케어퍼스트, 매트릭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레스메드는 치료전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환자, 간병인, 병원 외 의료 제공업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라즈 소디(Raj Sodhi) 레스메드 SaaS 사장은 “레스메드는 이러한 주요 의료 환경에서 기술적 입지를 구축함으로써 다수의 진료 환경에서 단일 환자의 기록을 관리하고 개인 및 전체 인구에 적용될 수 있는 분석과 통찰을 생성하고 모든 치료 분야에서 의료 제공업자들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솔루션 생태계 통합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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