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초점의 명시야 형광 이미지 처리 방식 완전히 갖춰... 다양한 정보 함축된 뛰어난 처리능력의 대용량 고속 사양

복합방식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사진:옵트라스캔)

주문형 디지털 병리학(On-Demand Digital Pathology) 솔루션 공급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옵트라스캔(OptraSCAN®)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병리학 비전(Pathology Visions) 2018 컨퍼런스’에서 복합방식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 신제품을 5일(현지시각) 선보였다. 신제품은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대용량, 고속 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 스캐너는 OptraSCAN®의 독자적인 이미지 관리 및 첨단 IHC 다중처리 이미지 분석(Image Management and Advance IHC Multiplexing Image Analysis) 소프트웨어와 원활하게 접목되는 공초점(共焦點)의 명시야(bright-field) 형광 이미지 처리 방식을 완전하게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이 복합방식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는 작고 가벼우며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다. 

옵트라스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비 골랍(Abhi Gholap)은 “이 복합방식 스캐너로 담아낸 고해상도, 고명암대비 스캔 이미지는 기존의 현미경이나 스캐닝 시스템을 훨씬 뛰어넘는 진단 능력을 제공한다”며,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국립신경질환뇌졸중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 NINDS)가 뇌 손상 연구를 위해 우리의 복합방식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를 사용하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옵트라스캔은 종단간 디지털 병리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옵트라스캔은 완전히 통합되고 가격이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의료기관들이 투자수익률(ROI)을 극대화하고 병리 서비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회사는 온-디맨드 디지털 병리 시스템(On-Demand Digital Pathology® System) 분야 선구적 기업으로서 병리검사실의 규모나 처리 능력 또는 지역적 위치에 상관없이 ‘디지털화’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장벽을 제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