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음성 비서 플랫폼 ‘클로바’ 및 구글 AI 스피커 ‘구글 홈’에 이은... 고객 서비스 강화

코웨이 공기청정기, 카카오 AI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서비스(사진:각사, 편집본지)
코웨이 공기청정기, 카카오 AI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서비스(사진:각 사, 편집본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고 고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코웨이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인공지능(AI)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공기청정기에 카카오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연동한 음성인식 서비스를 선보이며, 액션 공기청정기 IoCare,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등 공기청정기 3종에 적용한다. 

코웨이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최초로 아마존의 AI 음성 비서 플랫폼인 ‘알렉사’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국내에서 네이버 AI 음성 비서 플랫폼 ‘클로바’ 및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AI 스피커 ‘구글 홈’을 연동한 공기청정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및 해외 환경가전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홈’ 연동서비스에 적용되는 공기청정기 3종은 카카오미니 스피커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제품을 켜고 끄는 것뿐 아니라 풍량 조절, 실내 공기질 상태 확인 등의 세부 명령도 수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홈과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동작 제어가 가능하다. 또 서비스는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이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도 카카오홈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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