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인공지능(AEI)을 활용한 세밀한 대화 분석을 통해 2% 이내 오차의 정확한 선거예측 가능, 일반 트렌드 조사로도 확대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더욱 증대

짐고폴링 이미지(사진:BPU홈페이지 캡처)
짐고폴링 이미지(사진:BPU홈페이지 캡처)

BPU 인터내셔널(대표 오상균, BPU International)의 감성인공지능 선거예측 솔루션인 짐고폴링(ZimGo Polling:이하 짐고폴링)은 이번 11월 미국 일리노이주 주지사 선거를 2%이내의 오차로 정확히 예측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짐고 폴링(ZimGo Polling)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은 현재 미국 특허 출원 중으로 높은 정확성을 보여주는 인공감성지능(AEI, 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 짐고 엔진을 활용한 최초의 선거 분석용 'AI 클라우드 컴퓨팅 툴'이다. 짐고 폴링은 기존 여론 조사 서비스에서 흔히 발생하는 ‘오차 범위’를 줄여주고 과거의 조사 방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인간의 편견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짐고 폴링이 미국 일리노이주 주지사 선거를 2%이내의 오차로 정확히 예측(사진:BPU)
짐고 폴링이 미국 일리노이주 주지사 선거를 2%이내의 오차로 정확히 예측(사진:BPU)

또한 짐고 폴링은 전화 및 대면 여론조사 등의 전통적인 방법이 아닌, 소셜미디어의 데이터를 감성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으로 프리츠커(Pritzker) 후보가 득표율 52%로 상대후보인 로너(Rauner)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했다. 이는 실제 선거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오차범위 2%내외로, 이러한 높은 정확도는 유권자 및 선거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짐고폴링은 선거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매일 5억건의 트위터 및 기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권자의 성향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정확도를 높여왔다. 비피유홀딩스의 최고 전략책임자인 크레이그 버튼(Craig Burton)은 “짐고폴링은 기존의 전화 및 대면을 활용한 전통적인 조사방식에서 벗어나 당사만의 차별화된 감성인공지능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비용절감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고 밝혔다.

참고)ZimGo Polling은 과거 설문 조사 방법에 공통적 인 인간 편견을 줄이면서 레거시 폴링 서비스 중 증가하는 "오류의 한계"를 줄인다(사진:본지DB)
참고)ZimGo Polling은 과거 설문 조사 방법에 공통적 인 인간 편견을 줄이면서 레거시 폴링 서비스 중 증가하는 "오류의 한계"를 줄인다(사진:본지DB)

기존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단기간 집중조사하는 방식으로 선거예측을 진행하지만 짐고폴링 대비 정확도는 낮았다. (NBC 8월 16일, 프리츠커 46% 대 로너3 0%: 위애스크아메리카/WeAskAmerica, 6월 11일, 프리츠커36% 대 로너 27%(출처: 리얼클리어 폴리틱스/RealClear Politics). 짐고폴링의 핵심인 감성인공지능은 이모티콘을 포함한 전체 문단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생활단어사전을 활용하여 방언까지 해석할 수 있어 큰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비피유의 감성인공지능은 사람이나, 브랜드등에 대한 개체인식 분석을 할 수 있어, 정확한 동향 파악이 필요한 여러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짐고폴링은 성공적인 선거 전략을 위한 정확하고 효과적인 여론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짐고폴링은 갤럽 및 CBS리얼미터등 기존의 6대 여론조사 기관보다 더 높은 정확도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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