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역별로 딥러닝 소프트웨어와 현장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이트 어레이(FPGA), 애플리케이션별 통합 회로(ASIC), 그래픽 처리 장치(GPU), 네트워킹 제품 및 데이터 저장 장치 등의 하드웨어 및 서비스 수익은 2017년 120억 달러(약 13조 5천4백억원)에서 2025년 2,838억 달러(약 320조 4천억원)로 증가하며, 연평균 성장률(CAGR) 48.6%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사진은 인공지능 의사 결정 플랫폼 제공 업체인 영국 프로우저 아이오(PROWLER.io)의 엔터프라이즈 의사 결정을 위한 AI 플랫폼인 '부크(VUKU)' 소개 이미지(사진:본지DB)
사진은 인공지능 의사 결정 플랫폼 제공 업체인 영국 프로우저 아이오(PROWLER.io)의 엔터프라이즈 의사 결정을 위한 AI 플랫폼인 '부크(VUKU)' 소개 이미지(사진:본지DB)

인공지능(AI)은 여러 분야에서 급속한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하드웨어 및 알고리즘의 발전으로 인해 진정한 학습 능력이 배가되어 명시적인 프로그래밍 코드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오늘날 가장 성공적인 학습 사례는 이미지 인식, 텍스트 분석, 사기 예방 및 콘텐츠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점진적이고 실질적인 발전으로 딥러닝은 현재 전체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인공지능 그 중심에 있다. 현재 딥러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IBM, 아마존(Amazon), 바이두(Baidu) 등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지역별 딥러닝 소프트웨어 매출(2017-2025) 출처:트랙티카
세계 지역별 딥러닝 소프트웨어 매출 2017-2025 (출처:트랙티카)

이처럼 딥러닝은 미래에 보다 강력한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각) 발표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트랙티카(Tractica)의 조사 보고서 '딥러닝 부문별 총 매출, 세계 시장'에 따르면 딥러닝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7 년 30억 달러(약 3조 4천억원)에서 오는 2025 년까지 672억 달러(약 75조 8천7백억원)로 연평균 성장률(CAGR) 47.4%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딥러닝을 통한 혜택 평가 및 구현 고려 사항, 각 유스 케이스에 대한 시장 기회의 정량화 등 30 개 산업 분야에서 125 가지의 딥러닝 사례에 정적 이미지 태깅, 위치 지정 및 매핑, 예측 유지보수 등이 포함됐다.

딥러닝 부문별 총 매출, 세계 시장 2017~2025(출처:트랙티카)
딥러닝 부문별 총 매출, 세계 시장 2017~2025(출처:트랙티카)

또한 딥러닝 전략 분석 및 시장 예측으로 전 세계 지역별로 세분화 된 딥러닝 소프트웨어와 현장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이트 어레이(FPGA), 애플리케이션별 통합 회로(ASIC), 그래픽 처리 장치(GPU), 네트워킹 제품 및 데이터 저장 장치 등의 하드웨어 및 서비스 수익은 2017년 120억 달러(약 13조 5천4백억원)에서 2025년 2,838억 달러(약 320조 4천억원)로 증가하며, 연평균 성장률(CAGR) 48.6%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딥러닝 시장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ai-one, Amazon, Apple, Baidu, Clarifai, Declara, Deep Instinct, DigitalGenius, Facebook, Google, H2O.ai, IBM, Indico, Intel, Iris Automation, Microsoft, Mobileye, NVIDIA, OpenAI, Ripjar, Salesforce, Sentient Technologies, Skymind, SparkCognition, Tencent, TeraDeep, Uber, Vicarious 등 주요 28개사를 꼽아 주요 활동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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