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on-device) AI가 보다 강력하고 널리 보급된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신생 기업에 초점을 맞출 것

사진: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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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Qualcomm Incorporated)이 인공지능을 변화 및 혁신시키는 벤처 기업에 최대 1 억 달러(약 1121억원)를 투자할 수 있는 '퀄컴벤처스AI펀드(Qualcomm Ventures AI Fund)를 출범한다고 2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또 이 기금은 자율 차량, 로봇 및 머신러닝 플랫폼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온-디바이스(on-device) AI가 보다 강력하고 널리 보급된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신생 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AI가 필수적인 온 디바이스 기능과 에지 클라우드를 결합한 무선 에지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업계는 이미 5G의 모든 잠재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퀄컴의 야심찬 5G 비전과 장치 내 AI에 대한 전략은 모바일이 보편적인 인공지능 플랫폼이 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퀄컴벤처스(Qualcomm Ventures)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책임자인 퀸 리(Quinn Li)는 "Qualcomm 벤처스는 세계를 선도하는 얼굴, 신체 및 물체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에니비전(AnyVision) 및 AI 업계의 많은 주요 업체의 미래에 투자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이 투자는 크루즈 오토메이션(Cruise Automation) ,브레인(Brain Corp), 클라리 파이(Clarifai), 프로스페라(Prospera), 센스타임(SenseTime )및 레일넥스트(Retail Next) 등을 포함하여 성공적인 AI 투자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합니다. 이번 AI 펀드를 통해 우리는 신생 자동차, 로봇, 컴퓨터 비전 및 IoT 에 중점을 두고 신생 AI 응용 프로그램, 머신러닝 및 다양한 분야의 AI / ML 플랫폼을 개발하는 신생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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