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내장 마이크, 언제 어디서나 탁월한 통화 품질 제공... 스마트폰, PC에 동시 연결 가능

이볼브 65t(사진:자브라)
이볼브 65t(사진:자브라)

150년 전통의 사운드 솔루션 기업이자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개발한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Jabra)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용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버드 ‘자브라 이볼브 65t(Jabra Evolve 65t)’를 출시했다. 개인용 헤드폰 시장이 머리에 쓰거나 목에 거는 형태에서 트루 와이어리스로 변화하는 시기에 발 맞추어 자브라는 기존 개인용 제품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등급의 트루 와이어리스 제품을 출시했다.

비즈니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볼브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자브라 이볼브 65t는 세계 최초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 인증을 받은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버드다. 스마트폰과 PC에 동시 연결해 사무실에서는 물론 이동 중에서도 최상의 통화 및 음악 감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이볼브 시리즈의 모든 장점을 하나로 통합한 자브라 엔지니어링 기술의 결정체인 이볼브 65t는 4개의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툴 및 다양한 화상회의 솔루션과 호환이 가능하며, 한번의 터치를 통해 디지털 비서에게 음성 명령을 보낼 수도 있다.

자브라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3 이상이 자신의 책상에서 일하는 시간은 전체 업무 시간의 20%에 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업무 환경의 모바일화는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모바일 업무 환경에서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높은 수준의 통화 품질,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툴과의 호환성 등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자브라 비즈니스 솔루션 부서의 수석 부사장인 홀저 리싱거(Holger Reisinger)는 “그간 자브라는 이볼브 제품군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높은 업무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자브라는 트루 와이어리스 제품인 이볼브65t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모바일 업무 환경, 개방형 사무실 또는 재택근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인증을 받은 자브라의 4-마이크 기술이 최적화된 이볼브 65t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서 통화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에 따라, 자브라 제품군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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