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AI가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AI가 한다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8.12.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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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OCR(Optical Character Reader)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기술이다. 학생이 간단하게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인식해 ‘대치동 컨설턴트’처럼 분석해 진단분석 리포트를 도출
학생부종합전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AI가 한다(사진:강인함, 편집:본지)

현재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은 1회 1~2시간 컨설팅에 20~30만원, 1~2개월 프로그램의 경우 370만원을 호가하는 등 너무나 고액으로 비용이 책정돼 있다고 한다. 이는 ‘경제적 격차’가 가장 큰 전형으로 특히 강남 대치동에 대부분 컨설팅 학원이 밀집돼 있어 지방 학생들의 경우 컨설팅을 받기위해 상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에선 이미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최대 전형이 됐지만 여전히 현실은 냉혹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인함이 나섰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생부종합전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스타트업 강인함(대표 이소현)이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인함은 입학사정관과 대치동 컨설턴트의 ‘판단’을 인공지능화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대치동의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공지능 컨설팅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OCR(Optical Character Reader)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기술이다. 학생이 간단하게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인식해 ‘대치동 컨설턴트’처럼 분석해 진단분석 리포트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는 강인함이 보유한 합격 빅데이터와 특허 출원한 OCR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 강인함은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인함은 인공지능 컨설팅 외에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자체와 일선 고등학교로부터 오프라인 컨설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그 반응이 뜨겁다.

이소현 대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의 모집인원을 가진 전형이지만 사회적으로 깜깜이 전형, 금수저 전형으로 불리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손쉽게 전형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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