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그룹의 인공지능인 코레보(corevo)의 기술을 기반으로 예측 엔진과 다목적 대화 엔진 및 IoT 액세스 제어 엔진 등의 기술을 접목

AI 다국어 안내판 화면 이미지(사진:도코모)
AI 다국어 안내판 화면 이미지(사진:도코모)

NTT 도코모는 터치와 음성을 지원하는 다국어 인공지능(AI) 대화형 안내 서비스를 신주쿠 케이오 선 타카오야마구치(Takao Yamaguchi)역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실증 실험을 21일부터 시작했다. 카오산(高尾山) 지역은 연간 300 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며, 본 실증 실험은 그 관문인 타카오야마구치역에서 외국인 대응에 기여한다고 한다.

AI 안내판은 카오산 주변 지역의 관광 정보를 다국어로 실시하는 것으로 도코모의 AI 에이전트를 적용했으며, 설치 장소에 따라 캐릭터가 대화 시나리오의 커스터마이즈(customize)가 가능하고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된다. 방문자와의 대화는 3DCG의 최첨단의 컴퓨터그래픽 기술이 적용된 캐릭터 샤야(Saya)가 한다.

한편 고객이 요구하는 정보를 이해하고 목소리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전화 또는 메일, 카메라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예측, 제안할 수 있는 도코모의 'AI 에이전트'는 NTT그룹의 인공지능인 코레보(corevo)의 기술을 기반으로 예측 엔진과 다목적 대화 엔진 및 IoT 액세스 제어 엔진 등의 기술을 접목해 지난해 10월에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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