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 클라우드와 같은 경제성을 제공하는 융통성 있는 소비 기반 모델로 사용하는 만큼만 지불

레노버(Lenovo)가 종합적인 서비스 형(As-a-Service) 제품인 레노버 트루스케일 인프라 서비스(TruScale™ Infrastructure Service)를 1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레노버 트루스케일은 고객이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도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사내 현장 혹은 또는 고객이 정하는 위치에서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가입형 제품이다.

오늘날의 기업과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성장을 저해하기보다는 실현시킬 수 있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자원과 예산 및 자본 제약 범위 내에서 신기술과 업무부하를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IT 인력들이 혁신보다는 시스템 유지보수나 행정적인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더욱이 최신 IT 솔루션은 자동화된 업데이트로 확장 가능해야 한다. IT 기업들은 자원 관리를 아웃소싱 함으로써 기업 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다. IDC(인터넷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IT 구매자의 63%가 IT 인프라 제공 사업자를 선택할 때 융통성 있는 대금지불 옵션이나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pay-per-use)이 가능한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1].

레노버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소비에 근거한 가입 모델을 통해 IT 자원을 조달하는 새로운 방법인 레노버 트루스케일 인프라 서비스(Lenovo TruScale Infrastructure Services)를 선보였다.

이 새로운 소비 모델을 통해 고객은 하드웨어 또는 기타 IT 자산을 자본을 들여 소유하지 않고도 매월 운영 비용의 일부로, 사용하는 만큼만 대금을 지불하게 된다. 레노버의 싱크시스템(ThinkSystem) 및 싱크애자일(ThinkAgile) 제품 포트폴리오는 하드웨어 설치와 배치, 관리, 유지 보수 및 제거가 포함되어 있는 이 제품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제품은 최소 용량 의무사항이 없는 진정한 소비 기반 모델이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인프라 서비스에서 고객은 작업 부하가 활성화되어 작동하는 경우에만 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한다. 또한 기업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용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언제든지 IT 인프라가 적절한 규모로 유지된다.

레노버의 독자적인 계량 솔루션은 고객의 데이터 플레인(data plane) 외부에 존재하고 있어 클라우드와 같은 경제성과 사내 설치 하드웨어의 보안 이점을 동시에 제공한다. 월별 가격 책정 구조는 하나의 청구서에 관련 서비스(유지 관리, 지원, 원격 모니터링 및 시스템 안정성)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Lenovo Data Center Group) 서비스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로라 랄트렐로(Laura Laltrello)는 “레노버의 서비스형 트루스케일 제품은 IT 부서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조달하고 교체하는 방법을 바꿈으로써 진정한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다”며

“가입 기반 모델을 통해 고객은 사용하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미리 자본을 들여 구매하는 위험을 없애준다”고 말했다. 이어 “레노버의 제품은 저장용량이 크든, 대형 서버이든, 혹은 하이퍼컨버지드 연산이나 고성능 연산이든 상관 없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모든 구성환경에 적용될 수 있으며 기업의 필요에 따라 확장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노버는 가입형 제품의 진정한 가치는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비량을 볼 수 있어 비용을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하는 능력임을 인식하고 있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고객들은 고객 포털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비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이로써 할당된 고객 성공 관리자(Customer Success Manager)와 함께 하면서 고객들은 어떤 수준이든 필요한 세부사항은 물론 이들이 맞닥뜨리는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을 이끌어낼 확실한 경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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