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CCTV 영상 컨텐츠 분석 플랫폼 ‘브리프캠(BriefCam)’ 출시

비디오 디코딩, 렌더링 및 인코딩은 물론 딥러닝 및 추론을 위해 GPU를 활용하여 비디오 처리를 기하 급수적으로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비디오 분석을 제공

인섹시큐리티, CCTV 영상 컨텐츠 분석 플랫폼 ‘브리프캠(BriefCam)’ 출시 

디지털포렌식, 모바일포렌식, 악성코드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이 캐논의 자회사로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인 브리프캠(BriefCam)의 지능형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플랫폼인 ‘브리프캠(BriefCam)’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리프캠’은 비디오 디코딩, 렌더링 및 인코딩은 물론 딥러닝 및 추론을 위해 GPU를 활용하여 비디오 처리를 기하 급수적으로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비디오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핵심 기술은 비디오 시놉시스(Video Synopsis)로서, 관심 대상인 모든 객체와 이벤트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원래 녹화 비디오의 압축 요약 영상을 생성하는 영상 처리기술이다. 압축 요약 영상은 객체와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이나 순서에 상관없이 장시간 동안 발행한 이벤트들을 동시에 이어서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사용자는 비디오 검토 시간을 획기적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브리프캠은 영상 컨텐츠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보안과 안전성, 운영상의 의사결정을 위한 효과적인 통찰력과 통계를 제공한다. 브리프캠은 민감한 환경과 중요 시설에서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위험한 환경 또는 위급한 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브리프캠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범죄자 검거를 위해 원본 비디오를 몇 분내로 압축해 영상을 요약하고 원하는 장면을 빠르게 캡처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세부 필터(시간, 객체, 속성, 색깔, 방향 등)를 통해 특정한 필터와 일치하는 객체만 표시할 수도 있다. 2013년 보스턴 마라톤 사건 때 FBI는 브리프캠 솔루션을 활용해 용의자를 검거하기도 했으며 국내 경찰청, 검찰청, 군 수사기관 등 법 집행 기관들, 미국 법무부, 중국 공안부, 이스라엘 국방부 등 전세계 법 집행 기관, 공공 안전 기관, 정부 및 운송 기관, 대기업,의료 및 교육기관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브리프갬의 주요 기능으로는 n영상 컨텐츠 분석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리뷰(Review)’, n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후 안전, 보안, 영업 운영 및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리포트를 제공하는 ‘조사 (Research)’, n실시간 대응(알람, 경고) 기능들을 통해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응(Respons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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