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은 ICT 및 AI 기술을 융합하여 농업의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 조형물 먹보딸기
인공지능 조형물 먹보딸기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병훈)은 협회 회원사인 스타트업 미스터마인드의 AI캡슐이 '2019 논산딸기축제' 홍보담당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I캡슐은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캡슐형태의 스피커 모듈로, 캐릭터 조형물에 삽입하여 축제 및 딸기 정보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논산딸기 축제기획단은 ICT, AI와 융합하여 농업의 새로운 미래성장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에서 딸기축제에 인공지능과 관련된 새로운 분야를 선보이기 위해 미스터마인드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딸기 캐릭터 '먹보딸기'를 선보이게 됐다.

미스터마인드의 김동원 대표는 “2019년 논산딸기축제라는 지역축제에 AI캡슐이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타 지역축제에도 지역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 부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산시 딸기축제 정시욱단장은 “국내최초로 인공지능과 딸기의 만남을 통하여, 논산 딸기를 홍보하고 방문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다’며 “이번 축제에는 딸기관련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통해 아이들 및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의 권영준 사무총장은 “회원사인 미스터마인드의 사업을 첨단기술로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현장에서 학습 데이터까지 확보를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지혜로운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논산딸기축제는 3월20일(수)부터 3월24일(일)까지 논산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인공지능 딸기캐릭터 “먹보딸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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