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의 네트워크 및 보안 기술과 리눅스데이터시스템의 오픈소스 기반 IT플랫폼 구축 경험의 결합

한환희 엘림넷 대표(왼쪽),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오른쪽)가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환희 엘림넷 대표(왼쪽),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오른쪽)가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 기업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오픈소스 기반 IT 플랫폼 전문 기업 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과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문 기술과 사업 기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의 구축, 컨설팅, 운영 전반을 공동 지원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첫 단계로써 클라우드는 공공, 금융 등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보다 중요한 것은 이후의 실제 운영이다. 

엘림넷은 기존국내 1세대 ISP, IDC사업자로서 출발하여 2013년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정보보안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시작으로, AWS, Azure, OpenStack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안정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네트워크 및 어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이며,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LG, POSCO ICT, 한국고용정보원, KB국민카드 등 대기업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 전반의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운영, 유지보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현재의 상황을 공감하고 각 사의 전문역량을 결집하고 양사 기술진들로 TFT를 구성하여 클라우드 전환/운영 거버넌스 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운영 서비스 체계를 만들 계획이며, 또한 하이브리드 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SDN 솔루션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 정정모 대표와 한환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등 클라우드 환경의 모든 요소를 단일 포인트에서 대응하면서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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