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GIST 창업진흥센터-한국인공지능협회 공동으로 지역 내 AI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왼쪽부터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 기성근 센터장,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박일서 센터장,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회장
왼쪽부터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 기성근 센터장,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박일서 센터장,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회장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자본·노동중심의 기존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 케어, 광산업 등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접목해 산업을 지능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복합 신산업 발굴 육성을 통해 ‘AI 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 조성과 사회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인공지능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 이하 센터)는 2일(화) 센터 1층 크리에티브존에서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센터장 기성근),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병훈)와 지역 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협약식 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이번 협약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 육성을 위하여 3개 기관이 공동 추진 사업을 위한 협약으로 ▶인공지능 분야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인공지능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센터는 예비창업자 발굴,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창업보육 및 투자 연계 등 지역 내 창업허브 기관으로 공동 사업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 역시 보육기업화 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일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광주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인 광주AI 과학기술창업단지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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