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AI기반 영어학습플랫폼 구축에 박차
서울시교육청, AI기반 영어학습플랫폼 구축에 박차
  • 권현주 기자
  • 승인 2019.04.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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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같은 미래기술을 영어 학습영역에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기초 영어 학력을 보장하고 나아가 영어 사교육비도 경감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
사진은  마인즈랩과 삼성출판사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AI 원어민 선생님 ‘셀레나 선생님’ 캐릭터(사진:본지DB)
사진은 마인즈랩과 삼성출판사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AI 원어민 선생님 ‘셀레나 선생님’ 캐릭터(사진:본지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1일 지난해 실시한 영어학습플랫폼 구축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학교 영어 교육의 구체적인 방안 모색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영어학습플랫폼’은 다양한 영어학습 콘텐츠를 플랫폼에 연결시키고, AI를 활용해 학습자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교사가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토론회에선 황종배 건국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2018년 정책연구 책임자인 성신여자대학교 임완철 교수는 ‘영어학습플랫폼 구축 기획’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AI를 활용한 영어학습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프로토타입은 학습자가 AI와 영어로 대화하는 학습모듈이자 향후 개발될 영어학습플랫폼의 기반으로 영어 노출시간 확대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콘텐츠 제공하고 영어 기초학력 제고 및 사교육비 경감 등을 목적으로 연구됐으며, 무엇보다도 AI를 활용한 미래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이후, 서울대학교 이병민 교수는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연구가 영어 습득 관점에서 가지는 의미와 AI를 활용한 영어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ETRI 박전규 책임연구원은 ‘언어학습을 위한 자유발화형 음성대화처리 원천기술’ 이란 주제로 연구 결과와 사례 등을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AI와 같은 미래기술을 영어 학습영역에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기초 영어 학력을 보장하고 나아가 영어 사교육비도 경감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정책연구 결과 및 전문가 토론회를 바탕으로 2019년 상반기에 후속 연구를 진행해, 2019년 하반기에 AI기반 영어학습플랫폼을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후 2020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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