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의 복잡성으로 인한 과제 해소와 상용화 혁신을 위한 새로운 5G 솔루션 소개

'키사이트 5G 서밋 2019 서울' 키사이트 발표자 및 실무자 단체사진 (왼쪽기준)다섯 번째 최준호 대표, 여섯 번째 카일라시 나라야난 사업부 부사장 (사진: 인공지능신문)
'키사이트 5G 서밋 2019 서울' 키사이트 발표자 및 실무자 단체사진 (왼쪽기준)다섯 번째 최준호 대표, 여섯 번째 카일라시 나라야난 사업부 부사장 (사진: 인공지능신문)

키사이트코리아(대표 최준호)가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800여명의 키사이트 고객 및 관련 엔지니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화하는 5G 기술과 표준에 따른 개발 및 시험의 어려움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키사이트 5G Summit 2019 서울'을 개최하여 5G 상용화 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5G 테스트 솔루션과 최신 무선 기술 및 업계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서밋은 최준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무선 테스트 사업부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카일라시 나라야난(Kailash Narayanan)'이 기조연설로 국내외 5G 트렌드와 키사이트 솔루션 이용사례 및 기술적 요소들을 공유했다.

부대행사로 데모부스를 통해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좌)마이크로웨이브 신호 발생기(VXG) (우)UXR-시리즈 리얼타임 Infiniium 오실로스코프 (사진: 인공지능신문)

키사이트는 지난달 3월에 출시한 업계 최초로 2GHz 대역폭 및 최대 44GHz 주파수를 통합형 듀얼 채널로 지원하는 벡터 신호 발생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5G 기술로 더 넓어진 mmWave 스펙트럼 대역폭, 방대한 MIMO, 빔 포밍 등의 복잡성을 해소하며,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초기 시장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보다 빠른 상용 5G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초기 설계와 검증부터 통신사업자 적합성 평가 및 제조까지, 사용자가 5G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돕는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 '5G UE 및 기지국 제조 테스트 솔루션', 5G mmWave 파형 생성 및 분석 테스트베드', 'PROPSIM 5G 채널 에뮬레이션 솔루션', Nemo Outdoor 5G NR 드라이브 테스트 솔루션' 등 최신 5G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 고도의 통합형 시그널링 테스트 플랫폼인 E7515B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5G 디바이스의 초기 개발부터 검증 및 출시까지 가속화하는 솔루션이다.

5G UE 및 기지국 제조 테스트 솔루션: 5G NR 인프라 장비와 무선 콤포넌트의 대량 양산 테스트를 간소화한다. 

5G mmWave 파형 생성 및 분석 테스트베드: 제품의 수명 사이클 전반에서 기지국 특성화 및 5G mmWave MIMO 테스트를 가속화한다.

PROPSIM 5G 채널 에퓰레이션 솔루션: 실험실 환경에서 5G 다중 모드 디바이스와 기지국 성능의 현실적이고 반복 가능한 종합적인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Nemo Outdoor 5G NR 드라이브 테스트 솔루션: 무선 네트워크의 측정과 모니터링을 위한 확장 가능한 드라이브 테스트 및 벤치마크 툴로, 현재 5G NR 측정을 위해 Qualcomm X50 모뎀과 호환이 가능하다. 

서밋 전경 (사진: 인공지능신문)
서밋 전경 (사진: 인공지능신문)

한편 키사이트코리아 최준호 대표는 "키사이트 5G 서비스를 최초로 사용화한 국가인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유수기업들과 협력해 5G 상용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혁신을 가속화할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키사이트는 계속해서 진화의 중심인 한국의 모바일 생태계를 지원할 예정이며, 5G 상용 서비스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에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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