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등록을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인공지능신문)
입장 등록을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인공지능신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례행사인 'AWS Summit Seoul 2019'를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로 열리는 클라우드 행사로 국내외 기업들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배우는 자리며,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산업 및 기술별 110여 개의 강연들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전경 (사진: 인공지능신문)
강연 전경 (사진: 인공지능신문)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장정욱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며, "매해 열리는 행사로 AWS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의 사례나 AWS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라며, "마케팅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취지다"고 말했다. 

행사는 코엑스 컨벤션 D홀에서 진행 됐으며,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 아드리안 콕크로프트(Adrian Cockcroft)의 기조연설과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 핀테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총 9개 트랙의 54개 강연이 진행됐다. 

AWS EXPO 입장모습 (사진: 인공지능신문)
AWS EXPO 입장모습 (사진: 인공지능신문)

또한  코엑스 컨벤션 B홀에서 'AWS EXPO'가 동시 개최되어 70여 개의 파트너 부스를 통해 AWS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AWS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된 AWS Smart Home 투어 등 AWS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WS Smart Home, 알렉사 시연 모습 (사진: 인공지능신문)
AWS Smart Home, 알렉사 시연 모습 (사진: 인공지능신문)

한편 둘째 날인 내일(18일)은 AWS 서비스에 특화된 세부 강연이 마련되어, AWS 기초 세션을 비롯해 서버리스, 컨테이너, 머신러닝, 인공지능, 데이터레이크 등 AWS의 주요 기술을 중심으로 총 7개 트랙 56개의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부스 전경 (사진: 인공지능신문)
부스 전경 (사진: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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