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양방향 통역기로 126개국 74개 언어를 지원하며,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클라우드 엔진을 활용한 높은 정확도

사진:슈피켄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인공지능 음성 번역기 `포켓토크`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켓토크는 일본 소스넥스트에서 개발한 휴대용 양방향 통역기로 126개국 74개 언어를 지원하며,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클라우드 엔진을 활용한 높은 정확도로 여행 목적은 물론 학습용 디바이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세가지 색상으로
화이트, 블랙, 골드 세가지 색상의 모델(사진:소스넥스트)

포켓토크는 일본에서 교통기관, 외식프랜차이즈, 대학교, 지자체, 관광지 등에서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슈피겐코리아는 소스넥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켓토크를 국내에 함께 선보이게 됐다. 슈피겐은 22일 정식 출시한 포켓토크를 자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하며, 국내 유력 렌탈 업체인 AJ렌탈·CJ헬로와 협력해 B2B/B2C 렌탈 시장에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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