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업무를 인공지능 기술로 최소화

부스 전경 (사진: 와이즈넛)
부스 전경 (사진: 와이즈넛)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리걸테크 포럼 2019(Korea Legal0tech Forum 2019)'을 통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스마트 생활 법률 챗봇, 스마트 법률 검색 등의 다양한 사례와 부스 시연을 선보였다. 올해로 3회째, 로펌 및 기업 법률 관련 담당자들이 모인 행사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법률 챗봇 및 법률 검색, 법률 전문가 대상 어시스턴트 SW를 국내 최다 공급한 대표기업으로 참가했으며, 와이즈넛 장정웅 이사가 '혁신적인 법률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편 전시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을 적용한 법률 서비스 3종(▲스마트 생활 법률 서비스(챗봇), ▲스마트 법률 분석 및 전문가 서비스(법률 어시스턴트), ▲스마트 법률 검색 서비스)의 성공 사례 소개와 다양한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다. 

스마트 생활 법률 서비스: 법률 관련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 가능하며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답변을 제공하는 편리한 접근성을 갖고있어, 상담시간 외 고객 응대가 어려운 로펌 등의 법무법인에 효과적인 생활 법률 상담봇이다. 

스마트 법률 분석 및 전문가 서비스: 법률을 다루는 업무에 있어서 문서작성시 단순반복적이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판례, 규정 등을 찾는 업무단계를 단축시켜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면 소장, 법률안 및 보고서 등 문서 작성시 관련 컨텐츠(판례, 규정, 이미지 등)를 유사도에 따라 추천하여 효율적인 법률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스마트 법률 검색 서비스: 방대한 법률 관련 데이터에서 필요로 하는 법률자료를 찾기 위해 불필요한 정보 입력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에 쉽고 빠르게 찾아줌으로써 변호사 또는 기업 법무 담당자가 서면작성이나 방어논리 개발 같은 창조적 업무에 전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법률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은 혁신적인 법률 서비스 생산성과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와이즈넛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법률 서비스는 전문성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법률 서비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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