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와 룩셈부르크, 우주 분야 협력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
美와 룩셈부르크, 우주 분야 협력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
  • 최창현 기자
  • 승인 2019.05.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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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룩셈부르크 간에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보다 공식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상업 및 투자 기회를 통해 각국 우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
사진은(왼쪽부터) 미 상무부 장관 윌버 로스(Wilbur Ross)와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 장관, 에티엔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가 우주 협조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사진:룩셈부르크 경제부)

미국이 룩셈부르크와 우주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양해각서에 지난 10일(현지시각) 서명했다. 에티엔 슈나이더(Étienne Schneider)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美 상무부 윌버 로스(Wilbur Ross) 장관이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과 룩셈부르크 간에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보다 공식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상업 및 투자 기회를 통해 각국 우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기업 친화적인 규제 기본 틀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이 국제 공동체를 선도하면서 정책 조율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 예를 들어 민간 우주 탐사, 과학, R&D, 지구 관측, 우주 상황인식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프로젝트를 찾아감으로써 협업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양해각서는 양국의 정부뿐만 아니라 연구기관이나 민간 부문의 우주 기업을 통한 우주 연구와 탐사, 개발 및 이용을 더욱 촉진하게 된다.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인 에티엔 슈나이더는 “이 양해각서는 룩셈부르크와 미국 양국이 우주 산업 분야에서 협업과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룩셈부르크 대공국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우주 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법률체계를 마련한 유럽 최초의 국가이다”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 윌버 로스 장관은 “미국과 룩셈부르크는 전적으로 상업적인 우주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미래를 지향하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 양해각서를 통해 연구, 탐사, 방위 및 우주 상용화를 비롯한 광범위한 우주 활동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는 토대를 구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규제 개혁이나 우주 잔해물과 같은 중요한 우주 문제에 관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런 점에서 이번 양해각서는 경제 성장의 중요한 차세대 물결로서 가능한 한 양국이 착수하게 될 가장 폭넓은 우주 활동을 망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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