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인공지능 스타트업 초대...협력 방안 제안,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진행

사진은 AI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에서 인텔 이주석 전무가 “인텔은 세계적 네트워킹을 가지고 있으면서 전략적으로 ‘원인텔’이라는 목적을 갖고 어느 나라 제품이든 인텔에 최적화만 돼 있다면 함께한다"며, "한국에서 인텔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면 인텔이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수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으며, 인텔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럼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사진:인공지능신문)
사진은 AI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에서 인텔 이주석 전무가 “인텔은 세계적 네트워킹을 가지고 있으면서 전략적으로 ‘원인텔’이라는 목적을 갖고 어느 나라 제품이든 인텔에 최적화만 돼 있다면 함께한다"며, "한국에서 인텔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면 인텔이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수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으며, 인텔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럼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사진:인공지능신문)

인텔코리아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29일(수)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병훈)와 서울창업허브에서 인공지능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40여 인공지능 기업이 초대돼 인텔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와 기술 등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인텔은 자사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탑재한 미니 PC인 '누크(NUC)'를 시연했다. 누크는 딥러닝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분석 교육까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업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분야별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를 구성하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판로와 수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석 인텔코리아 전무는 “인텔은 세계적 네트워킹을 가지고 있으면서 전략적으로 ‘원인텔’이라는 목적을 갖고 어느 나라 제품이든 인텔에 최적화만 돼 있다면 함께한다"며, "한국에서 인텔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면 인텔이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수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으며, 인텔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럼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장 핵심으로 이에 적합한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가 올해 초 발표한 ‘2019 CIO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 중 54%는 AI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겪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전문인력 부족’을 꼽았다.

이처럼 AI 개발만큼 뜨거운 AI 교육, 이날 인텔은 AI 교육 전용 솔루션을 위한 데이터센터 및 각종 커리큘럼 등을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구축하고 있다며, AI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관련 기업들이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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