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 소형 및 표준 폼팩터를 통해 GPU 및 VPU 가속 추론을 제공하는 딥러닝 가속기와 실시간 엣지 AI 플랫폼, 에지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설계된 캐리어 등급, 다목적 AI 교육 플랫폼 등

AI 엣지 컴퓨팅으로 거듭나는 에이디링크(사진:에이디링크, 편집:본지)
AI 엣지 컴퓨팅으로 거듭나는 에이디링크(사진:에이디링크, 편집:본지)

인공지능은 산업 혁명, 컴퓨터 시대, 스마트 폰 혁명과 같은 과거의 변화와 동등한 차세대 기술 변화의 촉매제로 인식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트랙티카(Tractic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의 직접 및 간접 응용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수익이 2017년 54억 달러(약 6조원)에서 연평균 성장률(CAGR) 45%의 급격한 성장율로 오는 2025년에는 1058억 달러(약 119조 7천억원)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1,500억여 머신 센서와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처리돼야 할 연속 데이터를 스트리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개인으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보다 많은 양이다. 또한 인공지능(AI)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전세계적으로 2019년에 358억 달러(약 42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8년보다 44.0 % 증가한 수치로 이 수요는 기존 CPU 플랫폼을 뛰어넘고 있다.

AI는 센서, 장치에서 수집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스마트 제조, 의료, 항공 우주, 방위, 운송, 텔레콤, 도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창고, 공장 현장 등의 수십억개의 센서에서 거대한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해하여 행동할 수 있으며, AI 기술은 더 많은 양의 데이터와 보다 빠른 처리 능력, 그리고 더 강력한 알고리즘이 결합되어 더욱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실제로 AI 기술이 거의 모든 산업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컴퓨터가 전례없는 방법으로 말하고, 보고듣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면서 광범위한 유스 케이스가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

에이링크 AI 로봇 솔루션 개요

컴퓨팅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 업체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 Inc.)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기존 관행 및 비즈니스 운영을 혁신하고 향상시킬 수있는 능력을 갖추고 AI를 최첨단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이기종 접근법을 채택하고 가속 엔진, 추론 플랫폼 및 교육 서버와 같은 딥러닝 플랫폼 및 서버의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스마트 제조, 스마트 도시, 물류 및 창고 관리, 통신 애플리케이션 등 엣지에서 AI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플랫폼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에이링크의 AI솔루션으로는 내장형, 소형 및 표준 폼팩터를 통해 GPU 및 VPU 가속 추론을 제공하는 딥러닝 가속기와 엣지 AI 플랫폼, 에지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설계된 캐리어 등급, 다목적 AI 교육 플랫폼으로 PCIe 스위칭을 지원하는 PCIe 확장 박스 인 서버 노드를 결합하면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따라 최대 8 개의 NVIDIA GPU 조합을 지원할 수 있다. 또 기존 하드웨어를 대체 할 필요없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AI를 구현시키는 AI PnP 머신 비전 솔루션 등이 있다.

특히, 스마트 홈, 음성 어시스턴트, 자율 로봇과 같은 엣지에서의 자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진보된 컴퓨팅 플랫폼이 필요하다. 에이디링크의 엣지 AI 솔루션은 엔비디아 EGX 플랫폼을 탑재시키고 실시간 음성 인식 및 이미지 인식과 같은 작업 등과 실시간 AI 작업을 위해 불과 몇 와트에 불과한 저전력으로 1초당 5천억 회의 연산이 가능하며,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기술과 결합한다.

한편, 에이디링크 엣지 AI 솔루션과 엔비디아 EGX는 엔비디아의 모든 AI 컴퓨팅 기술, 그리고 레드햇 오픈시프트 및 엔비디아 엣지 스택을 멜라녹스(Mellanox) 및 시스코(Cisco)의 보안,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기술과 결합한다. 이를 통해 통신, 제조, 소매, 헬스케어, 운송 등을 포함한 주요 산업분야 기업들은 최첨단의 엔터프라이즈급 AI 인프라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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