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는 여러 분야의 모델 및 알고리즘을 스스로 작성한다.(사진:논문 캡처)
'Gen'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는 여러 분야의 모델 및 알고리즘을 스스로 작성한다.(사진:논문 캡처)

지난달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아리조나 주 피닉스(Phoenix, Arizona)에서 개최된 'PLDI 2019(Conference on Programming Language Design and Implementation)'에서 MIT 연구팀이 초심자는 인공지능(AI)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전문가는 모델을 더욱 향상 시키는 것을 돕는 새로운 AI 프로그래밍 언어 'Gen' 발표했다.

'Gen'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는 여러 분야의 모델 및 알고리즘을 스스로 작성한다. 이는 컴퓨터 비전, 로봇 공학 등에서 방정식을 다루지 않거나 고성능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또 Gen은 이전에는 실행 불가능한 예측 작업에 사용되는 정교한 모델과 추론 알고리즘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Gen의 아키텍처와 표준 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아키텍처 비교(사진:논문캡처)
Gen의 아키텍처와 표준 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아키텍처 비교(사진:논문캡처)

특히 연구팀은 Gen 프로그램이 자율 시스템, 인간-기계 상호 작용 및 증강 현실에 적용되고 있는 어려운 컴퓨터 시각 추론 작업인 3D 신체 포즈를 추론할 수 있음을 입증했가. 이 프로그램은 그래픽 렌더링, 심화 학습 및 유형의 확률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구성 요소를 포함했다.

이러한 다양한 기술들의 결합은 일부 연구자들이 개발한 초기 시스템에서 보다 나은 정확성과 속도를 제공하며, 상대적으로 단순하기 때문에 초보자이든 전문가이든 Gen은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발표된 '프로그래밍 가능한 추론을 갖는 범용 확률적 프로그래밍 시스템(Gen: A General-Purpose Probabilistic Programming System with Programmable Inference)'을 참고하면 된다. (연구 논문 바로보)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