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본지편집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하여 양자 컴퓨팅과 고전적 컴퓨팅 방식으로 컴퓨터 작업을 가장 잘 처리할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고 적절한 옵션으로 전달하는 엑센츄어(Accenture)의 '양자 컴퓨팅 머신러닝 모듈(Quantum computing machine learning module)' 기술이 최근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조직은 퀀텀 컴퓨팅이 비즈니스 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과 특정 작업에 여전히 고전적 컴퓨팅이 가장 적합한 옵션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새로운 특허(미국 특허 번호 10,275,721호-2019.4.30) 기술은 양자 컴퓨팅 사용과 고전적 컴퓨팅 리소스 사용의 이점 사이의 절충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해 설명한다.

시스템은 양자 컴퓨팅의 능력을 언제 어떻게 활용할지를 결정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컴퓨팅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설명된 모듈은 특정 작업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진보되고 효율적인 양자 및 고전적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양자 컴퓨팅 머신러닝 모듈은 그에 따라 적응할 수 있다.

한편, 양자 컴퓨팅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가장 어려운 컴퓨팅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양자 컴퓨팅 머신러닝 모듈'에 대한 특허는 엑센츄어의 양자 컴퓨팅 실무 책임자인 칼 두카츠(Carl Dukatz)와 엑센츄어 디지털 전무인 다니엘 게리슨(Daniel Garrison), 라스켈레스 포레스터(Rascelles Forrester) 등이 공동으로 발명했다.

참고) 관련 특허 'QUANTUM COMPUTING MACHINE LEARNING MODULE(US 10 , 275 , 721 B2)' 바로보기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