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산업지능화’ 한 목소리
산·학·연, ‘산업지능화’ 한 목소리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9.07.1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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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화와 함께 다시 태어나는 산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
행사전경
행사전경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병훈)가 주최하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7일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의 메인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업지능화 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산업지능화 사업'은 각 산업 군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수요 산업군과 인공지능 기술 기업의 매칭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산업전문가 등록’ '경진대회' '신사업 모델 발굴' '정기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을 맞이한 산업계의 화두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인 만큼,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12명이 발표자로 나섰고, 3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와 관련해 김병훈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기존 산업' 과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산업지능화'는 거창하게는 산업에 대한 이야기이고, 가깝게는 우리 주변에서 활용 가능한 범주의 이야기"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메인과 인공지능기술이 접목되는 통찰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지능화와 함께 다시 태어나는 산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세션에선 산업지능화를 위한 정책과 신사업 모델, 혁신 전략이 각 제시됐다.

먼저 '산업지능화 선순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1부 세션은 모두의 연구소 정지훈 CVO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으며, 광주과학기술원 공득조 박사가 나서 '광주시 인공지능 창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석원 팀장이 '인공지능 산업 지원을 위한 NIPA 전략'을 설명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윤억수 팀장이 'NIA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과 산업지능화로의 선순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을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메디리타 배영우 대표가 '인공지능과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고, 트위니 천홍석 대표가 '로봇과 자율주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교육 분야에선 뤼이드 노현빈 수석이, 핀테그 분야에는 페르소나 유승재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

3부 서비스 혁신 전략과 관련해선 명지대학교 강영식 교수, 아이콘루프 최지영 이사, 플리토 이정수 대표, STA 권영일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산업지능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IT-AI 기술총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AI 융합 사업단의 전문가 등록제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도입을 고민하는 100여 명의 전통산업 전문가들이 신청을 하였다. 현재 4기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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