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자산과 법화 자산 한 번에 전환 가능

中 코인베네, 마스터카드 브라질과 가상화폐 업무기능 탑재된 은행카드 발행 협약식 전경(사진:코인베네)

중국 가상화페 스타트업 코인베네(CoinBene)브라질과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라질 지사는 29일 브라질에서 가상화폐 업무와 은행 카드 업무를 결합한 최초의 은행 카드를 발행하기로 협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코인베네와 마스터의 첫 번째 제휴 카드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기념을 주제로 정했다. 주로 브라질의 30만 화교 사용자와 브라질의 화교 상인과 연결되어 있는 수백만 브라질 현지 사용자들이 사용할 것이다. 

카드 소유자는 마스터카드의 전 세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즐기며 편리한 카드 결제와 현금 인출을 할 수 있다. 동시에 코인베네를 통해 믿을 수 있고 효율적인 법화와 디지털 통화 교환 게이트웨이를 통해 즉각적으로 가상화폐 자산과 법화 자산을 한 번에 전환할 수 있다. 

은행카드의 발행은 브라질에서 코인베네의 발전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코인베네는 은행카드 업무에 기초해 브라질에서 Cross-border payment, 상호수신, 소액대출 그리고 Cross-border investment를 가능하게 한다. 

코인베네 브라질은 디지털 통화의 미래는 역시 금융과 융합해 블록체인의 자체 특성을 활용해 기존 금융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품까지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현재 120만명이 넘는 가상화폐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가상화폐 거래량이 라틴아메리카 지역 전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법화 거래는 현지 법률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현지 정부도 가상화폐에 대한 감독 조치를 계속 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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