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AI 요양 어시트턴트,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
[초점] AI 요양 어시트턴트,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9.07.31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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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만이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 누워 있을 때 신체의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고 그 부위에 순환 장애가 일어나 피하조직 손상이 유발된 흔히 욕창(褥瘡)으로 알려진 압박 궤양에 고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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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티아케어

오늘날 노령인구의 증가는 그만큼 요양을 필요로 하는 요양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을 돌볼 인력이 부족한 요양시설에서 낙상과 궤양의 위험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통계에 의하면 요양원 노인 거주자의 40%가 1년에 한 번 이상 침대에서 떨어지며, 이 중 5명 중 1명이 골절 또는 입원을 초래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낙상만이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 누워 있을 때 신체의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고, 그 부위에 순환의 장애가 일어나 피하조직 손상이 유발된 흔히 욕창(褥瘡)으로 알려진 압박 궤양에 고통 받는다.

이처럼 낙상 및 침대 궤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맟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AI 스타트업 티아케어(TeiaCare)가 있다. 그 솔루션을 살펴본다.

이 회사의 AI 요양 비서 '앤셀리아(Ancelia)' 솔루션은 지능형 카메라와 광학 센서로 구성된 디지털 보조 장치가 천장에 설치되며, GPU로 가속화 된 일련의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캡처된 시각적 데이터를 분석한다.

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디오 데이터는 저장되지는 않지만 시스템은 특정 움직임과 휴식 위치를 실시간으로 식별한다. 환자에게 이상 상황이나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 즉,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한쪽에서 너무 오래 보냈을 때나 궤양이 발생할 위험이 예상될 때 시스템은 간병인에게 직접 경보를 보낸다.

솔루션은 각 침대에는 환자의 개별 요구 사항에 따라 태그가 지정되며, 실시간 경보뿐만 아니라 환자의 맞춤형 보고서를 생성하여 환자 움직임에 대한 통찰력과 환자가 침대에서의 패턴을 분석하고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모든 영역을 식별할 수 있다.

특히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행동 및 생리적 특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AI 요양비서’ 솔루션를 확장하고 동일한 광학 센서 기반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의 심장과 호흡 속도를 모니터링 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AI 기술은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과 주변 세계를 위해 더 효율적이고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 가운데, 이처럼 사회적 약자가 보다 포괄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AI 기술이 다양한 솔루션과 디바이스로 제공되면서 복잡한 인간 문제를 해결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용도로 적용된 좋은 사례로 그 활용 또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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