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AI 편향성 분석-탐지-완화·제거 지원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
코난테크놀로지, AI 편향성 분석-탐지-완화·제거 지원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9.08.08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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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세대학교, 아크릴(acryl)과 국제협력으로 페이스북, MS, 국제연합대학(United Nations University) 등과 인공지능 모델과 학습데이터의 편향성 분석-탐지-완화·제거 지원 프레임워크 연구 및 개발에 참여

인공지능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자연어 분석, 검색 처리 분야에서 형태소 분석 기술, 비정형데이터 마이닝 기술 등을 가지고 있고, 이는 2018년 지능정보대상 대상 수상, SP인증 우수상 등 유수한 대외 수상으로 자타 공인 되었다. 비정형 정보를 수집 · 분석 · 검색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챗봇, 콘텐츠 추천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멀티미디어 분석 및 검색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KAIST, 연세대학교, 아크릴(acryl)과 국제협력으로 페이스북, MS, 국제연합대학(United Nations University) 등과 인공지능 모델과 학습데이터의 편향성 분석-탐지-완화·제거 지원 프레임워크 연구 및 개발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는 2022년까지 45개월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성 분석을 위한 공정성 개념·측도 연구와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성 탐지·완화·제거 알고리즘 연구, 편향성 분석을 위한 시각화도구 개발 및 산업영역에 적용 등이다. 

최근 편향된 데이터로 인한 문제로 머신러닝 공정성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기존 학습 데이터의 편향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탐지, 완화하거나 지원해 편향성을 확대·재생산할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인간을 평가하는 분야에서는 공정성을 위해 성별, 종교, 빈부, 지역, 장애, 정치적 성향, 연령, 학력 등의 속성에 편향되지 않도록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국외의 활발한 연구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제한적으로 국외 연구를 추적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AI EXPO KOREA 2019' 부스전경
지난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AI EXPO KOREA 2019' 부스전경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학습데이터와 AI 모형의 편향성 측도 개발 및 탐지-완화-제거를 위한 모듈과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악의적이고 편향된 학습모델과 데이터, 편향된 인공지능 모델, 심각한 업무 오류나 공정성의 윤리적 문제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편향성 연구를 위해 공정성의 개념 융합 연구를 우선해 수행하고, 산업영역에 적용 결과에 대해 정성적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 후에 편향성을 검출하고 분석해 시각화한다.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해 기존의 측도로 분석하고, 개발된 측도를 적용 및 분석해 비교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팀은 데이터의 편향성 연구에 이어서 인공지능 모델에 편향성 완화 및 제거 알고리즘 연구를 하게 된다. 벌점함수 적용 방법을 개발하고,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편향성 발생 요인 검출 도구를 개발한다. 복합적인 편향성에 대응하는 적대(Adversarial) 및 앙상블 기법을 개발하고 적용해 핵심 기술별 성능평가 및 검증까지 마칠 예정이다.

안춘근 코난테크놀로지 이사는 “인공지능의 편향성 연구로, 인공지능 모델 데이터의 편향성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편향성 완화·제거를 통한 학습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인공지능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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